[핫클릭] 중국 쓰촨성 폭우로 4명 숨지고 3명 실종…산사태 경보 外<br /><br />▶ 중국 쓰촨성 폭우로 4명 숨지고 3명 실종…산사태 경보<br /><br />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폭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, 중국 쓰촨성에서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(27일) 쓰촨성 아바주 원촨현 일대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9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7명이 실종됐고, 이 가운데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아바주 당국은 지질 재해 3급 비상 대응 태세를 선포하고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쓰촨성은 산사태 추가 발생 경보를 발령했습니다.<br /><br />▶ 110여회 흉기 휘두른 정유정…부친에 살인예고 전화도<br /><br />과외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·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이 피해자에게 110여회에 걸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정유정은 또 범행 직전 아버지에게 전화해 살인을 예고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한편 '존속살인'을 검색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한 살 때 모친과 사별한 뒤 여섯 살 때부터는 할아버지 손에서 큰 정유정은 이런 성장기를 거치며 아버지에게 분노를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한편 정유정의 첫 재판은 오는 7월 14일 부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U-20 월드컵 4강 선수단에 포상금 1,500만원씩 지급<br /><br />20세 이하 월드컵 4강에 오른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1인당 1,500만원씩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.<br /><br />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U-20 월드컵 4강 멤버 21명에게 1인당 1,500만원씩 지급하는 등 34명의 감독과 코치, 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에게 총 4억7,70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김은중호는 지난 5월 20일부터 열린 대회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 프랑스를 물리치고 16강과 8강에서 각각 에콰도르와 나이지리아를 격파하며 4강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U-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1인당 2천만원씩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#쓰촨성_폭우 #정유정 #U-20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